으 매일매일 안 밀리고 쓰려했는데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재우고 하면
체력방전.. 그대로 넉다운 ㅜㅜ
하루씩 밀리기 시작한다 ~_~
시드니 도착 첫날~
밤샘 비행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시누이가 근처에 아이들 가기 좋은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시누이가 사는 동네는 Zetland 라는
호주 시드니에서 젊은층이? 모여사는
핫한 동네라 한다~
Zetland 의 Gunyama Park
Aquatic Centre 수영장 가는 길
시누 차 타고 이동 - 5분 정도 후 도착
집 앞이라 가까워서 수영복 입고 바로감
놀고 갈아입을 옷은 따로 챙겼다.
https://gunyamapark.com.au/?utm_source=google&utm_medium=organic&utm_campaign=google_my_business
가격요금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데
어른은 8달러, 가족요금으로
2 어른, 2 아이 22.5달러인데
한국돈으로 하면 2만 원 정도...
진짜 이게 말이 되는 가격인가 싶었다.
우리나라도 이거 좀....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심지어
안에는 키즈놀이공간도 잇고
( 물놀이터 느낌으로 )
물 온도가 꽤 따뜻한 느낌이었다
한국 사람도 좀 오나 보다
한국말로도 팻말이 있ㄸ ㅏㅋㅋ
0-5세의 아이는 아이가 물에 있으면
어른도 꼭 물에서 바로 옆에 있어야 함.
한국 수영장과 뭐가 다를까~ 싶지만
가장 크게 달랐던 호주 시드니 수영장은
가격체계가 너무 착했다는 거?
한국인은 모르는 건지
수영장 내에서 한국인은 거의 못 봤는데
아무튼 여기 가격이 가족 패밀리로 2만 원 정도..
이런 요금제가 한국에 있어야..
저출산 시대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처음 아기출산했을 때만 주는 게 아니라..
결국 애들 데리고 어디 놀러 가거나 하면
다둥이는 이용권 비용 엄청 깨지는데..
진짜 한국 돌아가서 정부에 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다..
한국에도 이런 제도 가잇엇다몀.....
호주 시드니 수영장 찾는다면
Zetland의 Gunyama park 수영장 꼭
강추하고 싶다 ㅋㅋ 군야마 수영장..?
수영장은 실내와 실외가 있었는데
실내는 물놀이터 식으로 미끄럼틀도 있고
굉장히 이용이 편리하게 되어있었다
전체적으로 다들 짐을 가볍게 온 느낌~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야외공간의 경우 얕은 풀장과
깊은 풀장이 있음
수건이나 튜브 등 물품들은
갠적으로 챙겨야 한다
군야마 수영장은 좋은데,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다 한다
2시간 이용 후 다시 나가서
주차를 해야 한다고 함...
엄마가 수영을 못해서 미안하다 ㅠ
혼자서 열심히 터득하는 아이들..
아빠 절실 ㅠㅠㅋㅋㅋ
이날 비행기 타고 와서
할머니는 집에서 쉬고 있고
아이들만 데리고 나왔는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ㅎㅎ
야외 공간에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파는데
감자튀김이 매우 맛있었다 ㅋㅋ
약간 매콤했지만 다 같이 순삭 시킴
가격도 대체적으로 착함
음식을 따로 들고 온 팀은 못 봤다.
거의 2시간 동안 쉴 틈 없이 ㅎㅎㅎ
아이들은 역시 수영장이 최고^^
실내공간에 탈의공간과
간단한 샤워공간이 있다
바디워시나 샴푸 이런 건 다 개인지참
물품들은 다 개인지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깜박 잊고 막내 옷을 안 가져와서
막내는 수건 두르고 집으로 ㅋㅋ
집에 와서 각자 서랍에
옷 정리 해두는데
왜 과자를 저기에 또..ㅋㅋㅋ
ㅠㅠㅋㅋ
암튼 첫날은 이렇게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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