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에밀리/나의 생각들13 사립초 vs 공립초 ( 충암, 선일 초등학교 설명회 후기 ) 첫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서 사립초와 공립초에 대해서 매일매일 찾아보는 듯하다. 그러다 결론은, 그래 사립초가 가고 싶다고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일단 넣어나 보자 너무 기대가 크면 떨어졌을 때 슬프니까 큰 기대 말자라고 결론을.. 내 아이의 성향을 부모가 잘 파악해서 아이에 맞는 학교를 보내주는 것이 제일 중요 보통들 말하는 사립초와 공립초의 차이점은 사립초의 경우 셔틀 타고 가는 시간이 김 최소 한 달 80 이상의 학비 예상 (공립초를 보내도 학원을 추가로 보낼 생각이라면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비슷해질 수 있음 ) 장점은 선생님들이 케어를 엄청 잘해줌 자체 프로그램과 행사이벤트가 많음 영유를 다니지 않았더라도 사립초에서 적응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았음 학교 프로그램만 충분히 .. 2023. 11. 3. 중고 당근 거래 방법 🥕ㅣ그동안 거래하며 느낀점 후기 (69도) 중고 당근 거래 방법 ㅣ그동안 거래하며 느낀점 후기 (69도) 판매상품만 293개 매너온도 69도다 ✌️ 이정도 판매갯수면 99도 된 사람들도 많을텐데, 난 69도 ☺️ 그래도 만족한다, 남편은 뭐가 그리 좋냐며 궁금해하지만 그냥 거래하면서 온도가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성취감🎵 판매 갯수에 비해 온도상승이 느린 이유는 잘 알고있다 😥 아무래도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안하거나, 응답이 느려서 온도 상승속도가 느린듯 하다. 받은 비매너 슬프당😭😭😭 당근 거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어쩜 이리 간단할까 싶기도 함 그냥 동네인증 하고 글쓰기 👀 동네인증은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인증해야 하니까 혹시 이동해서 올리게 될 경우 미리 인증 후 이동하잣 팔고싶은 물건이 있다면 최대 10장까지 첨부 가능, 내용.. 2021. 7. 24. 자영업자 차량 시위에 대한 나의 생각,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나는 20대 초반, 2010년도부터 자영업을 해왔다 평범하지 않은 내가 (장애) 취직하기는 쉽지 않았기에 먹고살기 위해서는 자영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0년 넘도록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위기는 처음이기에 어찌어찌 버텨보려 발악하다 보니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 사이 갚아야할 대출도 커져버렸다. #자영업자는죄인이아닙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되고 #자영업자차량시위 공지를 우연히 확인하게 되고, 가슴이 뭉클해서 그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차량시위 참여의사를 밝히고 남편한테 아이들을 부탁하고 밤 12시에 시위하는 곳으로 향했다. 우리가 시위한다고 달라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들어주지 않을까? 나도 살면서 시위는 처음이라 친구와 함께 차량시위를 하러 가면서 살다 보니.. 2021. 7. 22.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ㅣ 부작용 총정리, 팔통증 있음 번아웃증후군 극복하고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리기! 요즘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한 잔여백신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중 한명이었고 잔여백신을 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반쯤 포기 하고 있었음.. 잔여백신 신청하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검색후 잔여백신 보유병원 클릭해서 보유병원이 보이면 바로 신청하는 형태 보통은 없기 때문에 알람을 설정하는데 알람 뜨자마자 광클릭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못 잡는다고 보면 된다 ; ; ; 나는 원래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과거에 쿠팡 이츠도보배달 한 경험 덕분에 화이자 접종대상에 해당될 수 있었다. 이게 이렇게 또 도움을 줄 줄이야 ㅎㅎ 엄청 맞고 싶었는데, 쿠팡이츠 너무 고맙다., 처음에는 신청한 걸 까먹고 있다가 화이자 접종 대상 문자가 온.. 2021. 7. 20. 행복이란 무엇일까? 남편이 퇴사했어요. 남편이 퇴사를 했다. 6월 초에 조심스럽게 나한테 물어보던 남편 " 자기야 나 이번 달까지 다니고 퇴사해도 돼? " 이미 어느정도 결정을 내리고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었던 남편이었다 👀 나는 차마 남편에게 안된다고 할 수 없었다. 왜 퇴사하려고 하는지, 앞으로의 계획을 간단히 물어보고 남편을 응원해주었다. 남편은 7월부터 공식적인 백수가 되었다. 그 덕에 하루 종일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남편과 나는 집에서 각자의 일들을 하며 공통된 것도 있음 ( 주식이나 가게 ) 하루 종일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근대 이거 참, 이상하다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부부들이 많이 싸운다는데, 오히려 난 더 좋아 죽겠다. 비록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사라졌지만, ( 7월 10일 마지막 월급) 남편과 함께 있다는 게 좋다. 이.. 2021. 7. 8. 코로나로 가게 폐업만 6개째,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살아간다는 것.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안 쓰고 싶었는데 그냥 지금 이 마음을 적어놓고 싶었다. 나중에 꼭 다시 꺼내 읽어보고 싶으니까. 무조건적인 긍정적인 낙천적인 마음 보다는, 낙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해서 이겨나가는 모습이 필요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어제 남편과 빨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남편이 문득 그랬다. 지금 이 순간을 평생 잊지 않을 거라고.지금이 가장 우리 인생에서 힘든 시기일 거라고 그래서 웃으면서 ㅋㅋ 과연 그럴까? ㅋㅋ 말하긴 했는데 지금 보다 더 힘든 시기는 앞으로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난 2010년도부터 내가 20대초반부터 자영업을 시작했고 남편도 나를 만나게 되면서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한 케이스다 남편을 만나기 전 내가 운영하는 가게는 2개였으나 남편과 함께하면서 10개넘는 가.. 2021. 6.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