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하며 시누에게 들었는데
시드니는 밖에서 들어오는 건 비싼데
시티에서 나가는건 무료라고 한다.
시드니에 사람이 너무 몰리는걸
방지하기 위함인듯~ 좋은 정책인 듯?!
아침형 인간인 시누 덕에
아이들 모두 새벽 일찍 일어나
아침 든든히 먹고 호주가족여행
놀러 다니는 중.. 시누 참 고맙다...
이날은 버스경험을 위해 버스 타고
오페라하우스 가려했으나~~
차멀미가 너무 심해서 중간에
시누가 차 가져왔다 ㅋㅋ.ㅋ.ㅠ
버스 기다리면서 뿌리는 선크림
아주 아주 많이 뿌려주고 버스탑승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세인트 메리 성당 가는 길에
St. Mary's Catherdral
배가 너무 고파서 쇼핑몰에 들어가서
간단히 밥 먹고 가기로 ~
세인트메리성당 앞 분수대?
성당 사진은 이거뿐이다..
안에 들어가면 사진 안된다고 해서
안 찍었는데 후기 보니까 찍은 사람 많네 ㅠ
시누가 차 가지러 간동안
잠시 아이스크림 먹으며 휴식..
이 레인보우? 아이스크림 맛있다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을
통해서 걸어가는 길..
오페라하우스 Opera House 보인다.
가다가 돗자리 가져가서
돗자리 펼치고 좀 쉬다가 걷다가..
ㅎㅎㅎ
나무그늘아래 돗자리를 피니까 시원했다.
몰랐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경우
잔디에서 돗자리 깔고 쉬면 안 된다고 한다
나중에 알았음..ㅎㅎ ㅠ
외국에 왔다는 게 느껴지는 순간은?
외국인들이 공원에서 옷 벗고
누워있거나~ 책 읽고 있고
그런 거 보이면 외국 같다ㅎㅎㅎㅎ
산책을 시키는 건지
산책을 당하는 건지 ㅋㅋㅋ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오페라하우스 Opera House 도착
오페라하우스는 뭐.. 전 세계인이 아는
유명한 곳이니까 ㅎㅎ 자세한 설명은
패스 ( 사실 자세히도 하기 어려움ㅋㅋ)
20년 만에 다시 본 오페라하우스
(중학생 때 처음 가보고 두 번째 방문)
감회가 정말 새로웠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 지금 가고
나중에 또 성인이 되어 가보겠지?
그전에 가게 되면 좋겠고.^^
오페라 하우스 구경하고
약간 계단 내려오면 레스토랑 이 있다~
저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보니
옛날에 북유럽 크루즈가 생각난다.
https://blog.naver.com/dndbajrwk1/221344721401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크루즈 여행을 꼭 다시 하고 싶다^^
뇨끼 기대했는데 ㅠ
ㅠㅠㅠㅠ 마켓컬리 최현석 셰프 뇨끼가 더 맛있음 ㅠ
뇨끼의 쫀득거림이 안 느껴져서 아쉬웠다
더운 야외 공간이었지만
천막에서 물이 미스트처럼 뿌려지니까
굉장히 시원한 기분이었다~
에어컨 없이 이렇게 앉아있다니 ㅋ
다시 왔던 길을 돌아서 주차한 곳으로 가는 길
보타닉가든 쪽에 주차함 ㅎㅎ
로열 보타닉 가든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고 걸어가는 길에 비행기 소리가 너무 나서
물어보니, 호주에서도 시드니 국제공항을
옮기려고 추진하고 있는 모양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공기가 매우 맑고..
바라만 봐도 힐링..
바쁜 도심 속에 살다가
호주에 와서 이렇게 푸릇한 풍경을 보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행복했다.
이날 2만보 넘게 걸음ㅋㅋㅋ
호주 시드니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할
Royal Botanic Garden Sydney
로열 보타닉 가든 시드니
집에 와서 씻고 저녁 먹고
영화 감상 타임^^ 영어공부 시간
많이 배워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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