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행 코스 '진주성' 3대누각 촉석루 ㅣ주차장 입장료 정보 ㅣ 시댁이 진주❤️

 

오랜만에 진주 방문^^

 

어머님 아버님 여름옷 챙길 겸

겸사겸사 진주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일정, 2박 3일 진주여행🚗

 

 

진주 여행 코스중에

가장 좋았던 진주성 📍

진주 맛집들도 좋았지만,

 진주성도 너무 좋았다^^

 

진주성

055-749-5171

경남 진주시 본성동

 

[관람 요금표 입장료] 

어른 개인 2000원

어른 단체 (30명이상) 1400원

청소년 군인 개인 1000원

ㄴ 단체 30명이상 600원

어린이(초등학생) 개인 600원

진주시민 무료 

 

주차료는 별도 

 

 

 

진주성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장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일찍

가는 것이아니라면 주차장 자리가

없을 수 있다. 그럴 때는 건너편에

다른 유료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우리는 진주성 입장료 총 4천 원 냈다.

 

진주시민은 무료라 어머님은 주민등록증

확인 후 입장료 안 냈고 우리

부부는 입장료 4천 원 결제..

 

 

진주에 데려간 둘째는 24개월 미만이라

진주성 입장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진주성 지도,? 진짜 진짜 넓다 ㅋㅋㅋ 

우리는 다 돌아보진 못했다 ㅎㅎㅎㅎ

 

진주성 네이버 지식백과를 살펴보면

 

 

 

백제 때의 거열성(居列城)터였다고 하지만,

진주성을 언제 쌓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사료에 의하면

고려 말인 우왕 3년(1377)에 왜구의

침입을 방어할 목적으로 성을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적을 철통같이 막아 낸 관문이었다.

이곳 진주성에서는 임진왜란 때

두 번에 걸쳐 큰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 가운데 1차 전투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손꼽히는 진주성싸움이다.

 

남강가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아 있는 촉석루는

남원 광한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큰 규모이며,

기둥과 기둥 사이에 놓인 화반의

무늬가 눈여겨볼 만하다.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경치도 운치 있지만,

진주성 맞은편에서 보는 촉석루의 모습은

강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처럼 고즈넉하다.

 

 

촉석루는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세워져 일곱

번의 중수를 거쳤으며,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

(壯元樓)라고도 하였다. 전쟁 때에는 지휘본부로,

평화로운 때에는 과거를 치르는 시험장으로 쓰였는데,

후자는 장원루라는 별칭에서도 그 쓰임새를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건물은 한국전쟁 때

완전히 파괴된 것을 1959년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성 (답사여행의 길잡이 6 - 지리산 자락, 초판 1996., 16쇄 2009.,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박종분, 김성철, 유홍준, 정용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진주성 해설 안내도 있었다. 신기함

이 시간에 가면 해설해주는 거 같다

소요시간 1시간 안팎으로 진주성

돌아오는 코스도 정말 좋겠다.

이건 따로 예약하고 그런 건 없는듯하다.

 

 

해설은 한국어로만 하겠지? 

 

이날 진주성은

사람이~~~~~~ 지인짜 없다........ !!!!!!! 

이날 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지인짜~~~~~~ 없었다 ㅎㅎㅎㅎ

원래 없는 건지 이날만 없던 건지

코로나라 없는 건지.. ㅎㅎ 

 

 

 

날씨가 좋은 날이었어서, 👧

더운 날씨긴 했지만 너무 행복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진주성 안에를 거닐며 사진 찍고

이야기하고... 너무 행복했던 날

 

 

 

웃어봐 하면 되게 잘 웃는 둘째 아인이

원래 첫째랑 막둥이도 같이 올까 했는데

장시간 차 안에서 멀미할 거 같아서

제일 만만한(?) 둘째만 데려왔다

보다 쉬운 여행을 위해서..ㅋㅋㅋㅋㅋ...

다둥이 장거리 여행은.. 진짜..

하시는 분 정말 존경스럽다 

 

 

진주 촉석루 누각 💋

신발 벗고 올라가는 아인이

 

 

3대 누각이라 불리는 촉성루 누각

급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3대 누각은

 

밀양의 '영남루' 남원 '광한루'

진주 '촉석루' 이렇게.. ^^

 

 

다음에는 다른 누각을 가보고 싶네,

 

 

 

촉석루 누각에서 보는 풍경이..👀

진짜..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 너무 좋다 

엄청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각에 앉아있으니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

 

 

 

내 사랑 귀염둥이  둘째 아인이

 

 

 

어머님이 찍어주신 우리 부부 사진

 

 

처음에는 어머님이 너무 무섭고, 어렵고,

경상도 사투리가 세다 보니까 화나셨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어려운

분이었는데 지금은 내 최고의

단짝 친구 어머님이다. 순수하시고

소녀 같고.. ㅎㅎ어머님은 이 글을

아마 보실 일이 없으시겠지만..

난 아무튼 어머님이 너무 좋다

사랑해요 어머님!!! '3 '❤️❤️

 

 

 

 

 

 

진주 혹시 여행 가신다면 
진주성 꼭 가보고!! 

디저트 베이커리 무무 스콘과
와인 마시기 좋은 곳 사건의 장소
꼭 들려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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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