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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Travle

가평 ㅣ 자라섬 남도 6월 꽃축제 (ft 가는길, 입장료+만5세 무료!)

by 꽃다운 에밀리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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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꽃축제를 가고 싶다고 해서

원래는 철원 꽃축제 고석정을 갈까 했는데

 

2022.10.26 - [꽃다운에밀리/Travle] -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축제 당일치기 (ft 어랑손만두국)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축제 당일치기 (ft 어랑손만두국)

주말에 강원도 철원 고석정 꽃 축제를 다녀왔다 왕복으로 얼추 계산시 5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남편이 운전 괜찮다고 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옴 남편 Thanks.... ❣️ 고양시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

dndbajrwk1.tistory.com

 

 

 

그전에 갔던 경험도 있었고

이번에는 가평 자라섬 남도 

6월 꽃축제를 가보기로 결정했다.

 

 

 

자라섬 남도 꽃축제 가는길

차가 잠깐 정도 엄~청 막혔다^^

 

 

 

 

자라섬은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이 있는데

이중에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하고있다

그러니 남도 쪽에 주차를 해야함 ! 

 

 

자라섬 꽃 축제 입구에 바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곳에 꼭 주차하자..

 

주차비는 무료당^.^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산 5-5 남도꽃정원 (남도로가는길) 

 

 

 

가평 자라섬 축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라고 한다.

 

하루 평균 3800여명이 찾고 있는 

아주아주 유명한 꽃축제~^^

 

 

염색 한 언니가 예뻤나보다 ㅎㅎ 

 

 

2023 Colo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기간은

5월 20일부터 ~ 6월 18일 ( 23년 )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퇴장은 저녁9시다.

 

 

입장료는 7천원 ( 지역화폐 5천원 환급)

실제 입장료는 2천원으로 생각하면 됨.

지역 화폐 아이디어 베리 굿!!!

 

가평 군민이나 5세 이하는 무료인데

만 5세까지 무료이니

( 생일이 지나지 않은 7세는

만5세로 무료 적용 받음) 

 

7세 자녀를 두었다면 생일이

지나기 전이면 만 5세 이니까

입장료 면제 받읍시다^.^

 

 

반려동물 입장 가능

 

 

꽃들이 참 예뻤다.

역시 꽃은 언제나 옳다

 

 

보통 남편들, 남자친구들은

따라오는 케이스가 많겠지? ㅋ

우리 남편도 꽃구경은 ...

음.. 이런 사람이라 ㅋ

 

어찌보면 서울에서는 왕복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니까 꽃을 보러 온다는게

ㅋㅋ 이해 안갈 수도 있다.

 

 

 

 

입장하자마자 왼쪽에 벤치가 있어서

여기서 대충 간식거리로 배를 채웠다.

 

 

간단한 도시락을 가져와도 되는듯?

 

 

 

이날 해가 쨍쨍했던 날이라

선글라스나 모자가 절실했던 날이었다.

 

 

나는 다행히 모자는 썼었는데

아이들도 모자를 씌워줄껄 아쉬웠던 날 ㅠ

 

따로 모자를 살수있는곳은 없었다

방문한다면 반드시 햇빛을 가려줄 것을 챙기기 !!

 

 

 

 

 

7살 딸래미는 갈때마다

사진찍어달라고 먼저 가서 포즈를 짓는다.

 

 

 

아직 꽃이 안핀 곳도 있긴 했다. 

 

 

자라섬 남도 꽃축제를 온다면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길.. 추천..

굉장히 많이 걷게 되서 발이 아프다.

 

구두 신으면 난리날듯..

생각보다 꽤 크고 날씨도 덥다보니

더운 날씨에 체력소모가 엄청나다.

 

그리고 얼음물과 선글라스 모자 필수! 

 

 

 

 

너무 더운탓에 남편과 둘째는

우산을 꺼내 씀 ㅋㅋㅋㅋ

 

 

 

자라섬 남도꽃정원에는

포토존이 상당히 많이있었다.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했다~

 

 

 

 

갤럭시 23 새로바꾼 핸드폰으로

찍은건데, 인물사진으로 찍으니까 

캐논mark4 5d 와 맘먹는 기분은 뭐지? ㅋㅋ

 

무거운 카메라 필요없다 ㅠㅠ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는 폰카가 짱

 

요즘 정말 핸드폰 카메라 잘나온다..^.^

 

 

 

 

 

꽃들이 다 너무 예뻐서

입장료가 1인 2천원 (만 5세미만 무료) 에

이정도 꽃구경이면 정말 올만한거같다.

 

 

6월 축제기간동안에 꼭 오면 좋을 데이트장소

가족나들이로 추천하고 싶은 자라섬 ^^

 

 

 

 

특히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지친 육아 일상 힐링되는 기분..

 

 

 

 

 

양귀비 꽃이 활짝 펴있다.

 

 

 

 

 

가평 자라섬 꽃축제를 구경하다보면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귀염둥이 삼남매들..

셋이 사진찍기 참 힘들다^_^

 

 

 

 

 

버스킹도 진행되고 있었다.

 

 

버스킹 진행되는 근처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화장실은 틈틈히 들려주시길 ! 

 

 

 

 

저 오두막에는 할머니 분들이

낮잠을 청하고 계셨다 ㅋㅋㅋ

 

꽃 구경하며 산책도 하고

이런 저런 쉼터에서 쉬어가기도 하고

 

 

 

 

피곤했는지 어느덧 잠든 막둥이

집에서 오전 10시정도 출발해서

꽃구경하고 집에 가니까

한 4시정도..? 되었나..

 

 

낮잠도 패스했으니 피곤할만했다.

 

 

 

 

누나들은 지칠줄 모르고..ㅋㅋ

이 그네를 타기 위해 줄 섬..

 

 

 

 

 

 

무슨 꽃인지 팻말이 있는게 좋았고 

꽃에 대한 자세한 소개

스토리들도 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호주가 왜 있나 했더니

호주 꽃이 있어서

호주가 있던 모양이다. 




 

 

이날 우리 첫째는 인생사진

엄~청 건진 날이다 ㅋㅋ 

 

조만간 사진 인화해줘야겠다^^

 

 

 

 

 

 

나가는길에 여러 체험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여기서 우리는

지역화폐를 다 쓰고 가기로 했다.

 

 

 

 

정말 목이 너무 말라서 식혜를 샀는데

뻥안치고 가평잣식혜 캔에 든거는

제발 안사는게 좋을듯...밍밍하고

일단 금방 미지근해짐...

 

 

자두발효식혜가 가성비있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도라지생강식혜는 맛있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 ....ㅋ 

 

 

 

꽃축제 구경 후 집에가는길,

고양시 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린듯 하다.

 

꿀잠자는 막내에게

누나들이 인형을~^^

 

이럴때보면 참 귀엽다...

 

 

 

 

 

 

 

자라섬 꽃축제를 간다면,

편한 신발 햇빛을 가려줄 선글라스모자 들이 필수이고 ! 

 

얼음물, 간단한 간식류셀카봉 삼각대 챙기면 좋겠고

 

주차는 꼭 축제 입구쪽에 주차7세라도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만5세니까 무료 입장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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