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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Travle

가평 어비계곡 빙벽 3월1일 다녀옴 ( 주차비 5천원 아끼자)

by 꽃다운 에밀리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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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가평 어비계곡 빙벽 다녀옴

3월 초라 녹았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녹았어도 볼만했었다 ^___^)

 

 

후기를 찾아보니

어비계곡 빙벽을 보러 가려면

무조건 어비산장에 주차하라는

후기를 많이 보아서

난 꼭 여기 주차해야 입장이 가능한 줄..

 

 

그건 아니고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제일 가까운 거리라 그런 거였더라.

 

 

 

 

 

어비산장에서 계곡 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갓길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즌

지금처럼 거의 끝물인 시즌에는

꼭 주차비 5천 원 안내도 될 듯

 

 

 

 

3월 1일이라 거의 녹았겠지 싶어서

안 가려고 하다가 그래도 지나가는 길에

어비계곡을 들렀다 가도 될 거 같아서

 

어비산장에 전화해서 빙벽이 

아직 그대로 있나 물어보고 방문했다.

 

 

 

 

많이 녹긴 했다.

 

 

 

어비계곡 빙벽만 보려고 멀리서 온다면

정말 실망할 거 같고 가는 길에

들려서 보고 간다면 정말 좋을 거 같다 :)

 

 

 

군대군대 녹아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굉장히 아름다운 빙벽이다^^

 

이번에 알프스마을 겨울축제를

가질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빙벽을 마주하니 기분이 좋았다.

 

 

 

 

한겨울에 왔다면 더 멋졌을 것 같다.

그래도 부분 녹아있는 어비계곡

빙벽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다~

 

 

 

 

 

 

한겨울에 눈이 왔을 때 가면

저 다리까지 다 눈으로 덮여있을 텐데

 

 

그런 후기사진을 보니까

내년에도 한 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사진 찍자니까 계속 여기서

운동만 하고 오지도 않는 애들 ㅡ.ㅡ

 

 

 

남편이 나만 열심히 찍어줬다 ~ ㅋㅋ 

 

 

 

얼음이 이렇게 얼어있는 건 참으로 신기하다

 

인위적으로 만든 건 아닐 텐데

어떻게 이렇게 그대로 얼어있을까 ㅋ

 

또 저번에 다른 후기 보니까 저기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게 있던데 다 녹으면

저거가 분수대처럼 물이 올라오나..?

 

 

 

 

 

이사진으로 보니 빙벽이 많이 녹았구나

라는 게 한눈에 보이네

 

 

 

또 이렇게 근접으로 찍어보면

빙벽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사진 찍기 나름인 듯

 

 

 

사진 전문가인사람이 오면

엄청나게 멋지게 사진 찍을 듯

 

 

 

애들 데리고 사진 찍기 참 힘들다

ㅠ.ㅠ... 애들아..

 

 

 

 

계곡 쪽으로 오다 보면 << 길에 

잠시 주차하고 사진 찍고 가도 될 듯

 

어비계곡 빙벽만 보러 멀리서 오면

비추하고 싶고, 근처라 들릴 생각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ㅎㅎ

 

여름에도 와도 좋을 거 같고^^;

 

 

 

 

 

 

뾰로통한 우리 아들..

머그가리화낫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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