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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Travle

용인 한국민속촌 놀이기구 최고! +입장료 할인정보

by 꽃다운 에밀리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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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정원 대보름이었다

나는 이런거 잘 모르고 사는데

친정엄마가 나물을 먹는 날이라고

엄청 많이 해서 가져오셨다.

 

엄마 아니면 이런 나물반찬 언제먹누..

 

 

나물들 골고루 넣고 

참기름 고추장 비벼먹으면

그냥 끝난다~ 며칠동안 먹는중

먹어도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정월대보름이니 한국민속촌에 가면

여러 행사를 하지않겠냐고 엄마가

갑자기 아침먹고 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민속촌 출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90

보라동 107-1  

031 - 288 - 0000

매일 10:00 ~ 18:30

 

 

 

 

용인 한국민속촌에 도착하면 

입장티켓을 사야하는데 

현장에서 정가 주고 사면 절대

 

 

네이버에서도 많이 할인 하고 있고

온가족할인이나 카드할인 등 많이 있으니

꼭 현장에서 정가로 사지 말자

 

 

우리는 온가족 할인 이벤트로

어른 3명 어린이 2명 (36개월 미만 무료 1명)

총 95,000원 비용을 냈다.

 

 

 

입구에서 기념 사진 찍고 입장~

정월대보름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었다.

 

생각해보니 주차장도 자리가 

좀 널널한 편이긴 했다

 

 

 

한국민속촌은 정~말 엄청 넓어서

평소 잘 걷는 아이라도 다리가

아프다고 할 수 있으니 유모차를

꼭 가져가는게 좋을거같다.

 

 

이런저런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있는 용인 한국민속촌

 

 

 

우리는 아이들이 있으니 가장 기대한

놀이기구를 제일 먼저 타러 갔다.

 

 

첫째 (7살 ) 키가 110정도 되어서

대체적으로 많이 탈 수 있었는데

다 타려면 한 130은 되야할듯 ㅎㅎ

 

 

첫째가 멋모르고 저 큰 바이킹을

타고 나서 얼마나 무서워했던지 

 

그래도 나름? 뿌듯한 감정도

느껴지는듯 했다. 저렇게 높이

올라가는 걸 내가 탔다구..? 우와 ! 

 

 

 

 

 

어린 아가들까지 다 탈수있는 회전목마

언제 타도 회전목마는 낭만적이다.

 

 

 

회전목마 벨트는 다 스스로 채워야함

5살 6살 정도 되니까 스스로 잘한다.

 

 

 

바운스스핀 이거 타는데..

진짜 머리 어지러 죽는줄ㅋㅋ

 

 

빙글빙글빙글..

 

하나도 안무서운 놀이기구이지만

그래도 타는 동안에는 핸드폰 사용 금지

 

놀이기구 시작전 열심히 찍어주었다

아빠와 함께 놀이기구 타는 너희들

너무 행복해보이는구나~

 

 

 

내가 가장 타고싶었던 범퍼카는

신장 120cm 이상만 이용 가능해서

아이들은 탈 수 없었다.

보호자 탑승해도 불가능 !

 

 

줄도 엄청 길어서 패스

 

 

신장 90~ 120 센치 사이

어린이는 보호자와 탑승이라

우리 아이들다 탈 수 있었다.

 

막내가 딱 90cm ㅋㅋ

 

 

 

매직티컵 정원은 4명이라

아이들과 남편이 타라고 했다 ㅋㅋ

 

 

 

 

가는길에 귀신의집이 있었는데

여기는 아이들은 입장할 수 없었다

 

너무 어릴때 들어가면 안될거같긴 함

 

 

 

 

옛날 집 구경하는게 신기했던 아이들

우리 엄마도 좀 신이나보였다.

 

 

옛날에 이런 집에서 살았다면서 

추억이야기를 해주셨다.

 

 

 

 

 

배고파질무렵 때마침

먹을것을 파는 곳에 도착!

 

야외 공간도 많이 있었는데

우리는 히터가 있는 실내로 갔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아이들이 없다면 야외에서 먹는것도

꽤 낭만적일것 같음^^

 

 

 

 

 

난 번호 뜨면 가는줄 알았는데

설렁탕은 순서대로 주는 거였다

방송을 계속 하고있었다는데

 

방송을 못들어서 한참을 기다려도

번호가 안뜨길래 가서 물어보고

줄서서 받아옴 ㅜㅜ 슬펐다.

 

 

 

설렁탕이 생각보다 부실해서 놀랬고

잔치국수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먹었고

뚝배기 소불고기는 고기가 너무 질겼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다 먹었다.

 

 

잔치국수 가성비 최고 ^^ 

 

 

 

정말 정말 잘먹는 아이들

이제 막내도 스스로 먹으니 

데리고 다닐만하다... (?!!!?)

 

 

 

애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먹어서

좀 모자른거같아서 추가로 사온

감자전과 닭꼬치

 

감자전 진짜 빨리나오고

쫀득하고 고소함 닭꼬치 4000원이라

좀 비싼감은 있었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

 

 

 

배부르게 먹고 또 구경 구경~

민속촌 구경하면서 옛날에 내가 

좋아하던 사극 드라마도 생각나고~

한복입고 오면 더 재밌었겠다라는 생각이^^

 

 

 

컨셉 사진 찍기도 좋을거같다.

날이 풀리면 한복입고 오는 사람도

되게 많을듯 했다.

 

 

집에서 편히 쉬고 있던

곰돌인데.. 얘는 누가 데려왔는고 ㅜ

 

 

 

 

남부지방 중부지방 이런식으로

지역별로 사는 풍경을 보여주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이들이 조금더 크면

한번더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용인 한국민속촌에 오기전에

미리 책이나 영상으로 예습?

보여주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분이 좋았나? 갑자기 이상하게

머리 흔들며 걷는 막내 ㅡㅡㅋㅋ

 

 

 

 

 

 

옛날에는 말안들으면 이렇게

맴매했다면서 엉덩이 맴매~? 도 해보고

 

 

 

 

이렇게 먹물로 색칠해서

그림을 본뜨는? 것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다.

 

 

무료로 할수있는 이벤트라 더 좋았다.

 

 

 

나름 신중히 칠하는 아이들 ㅎㅎ

 

 

 

낮 12시? 정도 도착해서 

4시? 까지 정도 놀았던거 같다.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좀 출출해서

꽈배기 사먹었는데 왜이리 맛있눙

 

 

 

 

크로플도 맛있었는데

옛날 핫도그는 좀 ... 심했다

소세지가 저게 뭐냐고 ㅋㅋ

 

 

 

전통꿀호떡이 3천원이나 해? 라고

뒤에서 사람들이 엄청 수군수군했지만

난 두개 사먹었다. 난 호구인가?ㅋㅋ

 

맛있는 호떡.... 물가 참 많이 올랐다..

 

 

 

지금은 흑또끼 사냥꾼 이벤트중인듯

3월 5일까지 인거같다.

이벤트 참여 하러 가보자 +_+

 

 

 

집에 가는길.

 

육체적으로는 피곤하긴 했지만 

마음적으로는 힐링한 날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보냈다.

 

 

 

 

아이3명과 우리부부, 친정엄마

총 6명이 탑승한 우리 9인승 카니발

버스전용도로를 마구마구 달릴 수 있었다.

 

더~ 기쁜 하루였다.

 

 

 

용인 한국민속촌

아이들과 갈만하다 ^^

 

아이가 크던 작던 

폭넓게 즐길거리가 많았다.

 

 

 

가기전에 미리 관련 책을

읽어보고 가면 더 좋겠다.

 

놀이기구는 130cm는 되어야

대체로 즐길 수 있을거 같고

입장료 할인꼭 받고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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