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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Travle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곳! +50%할인

by 꽃다운 에밀리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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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 되면 이번주말은

어디 갈까~ 항상 고민을 한다.

 

주말마다 어디 안 나가고 집에 있으면

뭔가 아이들에게 짠한 감정이

 

 

평일동안 어린이집도 잘다니고

건강하게 잘 지내준 아이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이번에는 엄마의 의견대로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

 

 

 

 

우리는 고양시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렸고 12시 정도 도착했는데

우리가 도착 후 이후 오는 차들이 많았다

 

 

 

 

네이버 예약이 가장 저렴 하지만

소인의 경우 현장에서 발권하는 게

50% 할인적용으로 왕복 7500원이다.

소인 50% 할인 이벤트가 

2월 말까지?라고 했던 거 같다.

오픈이벤트 중이니 꼭 이때 가자 +_+

 

 

우선은 네이버에서 결제 후

현장에 가서 더 할인받을 수 있나

확인해 보고 결제해도 된다.

네이버 발권한 거는 취소됨

(현장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다.)

 

 

 

 

 

반려동물과 동승이 가능하니

반려동물이 있는 분도 와도 좋겠고!

만 65세 이상도 추가할인이 있다.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일반과 크리스털 중 고민했는데

어느 후기에서 별 차이 없다는 글을 보고

일반을 선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

 

 

일반도 아이들이 무서워하다 보니

크리스탈이었으면 타 지도 못했을..?

 

 

 

발권 후 3층으로 올라가기 전

카페에 잠시 들렀는데 엄청 비싸다 ㅠㅠ 

 

 

크리스탈은 대기줄이 짧다.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이

많이 없는 듯.

 

그리고 단독 탑승이 안된다고 

적혀있지만 대체로 단독 탑승으로

다들 태워주는 분위기였다.

 

 

 

크리스탈은 이렇게 아래가 유리라

아래가 보이는 형태..ㅎㅎㅎㅎ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처음 타는 우리 가족

 

어른들은 너~무 신났는데

이들은 무서워한다 ㅋㅋ

 

 

 

바닷물이 다 빠진 제부도의 모습

 

 

 

 

 

 

둘째야 미안 ㅋㅋ

무서워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그만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고 말았다.

 

4살, 5살, 7살 아이들 나이가

어리다 보니 확실히 무서워 하긴 한다.

 

아이들은 50% 할인되니까

꼭 경험해 보면 좋을 거 같다.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를 탈 때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마음에 들어서 5천 원 주고 샀다

 

액자까지 하면 2만 원인데

액자는 너무 비싸 ㅠ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를

도착하고 나면 그 안에서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

뭔가의 이동수단이 필요했고

 

 

전동차를 대여하는 옵션도 있었겠지만

우리는 왕복권이라 다시 돌아가서 차를

가져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유는 아이들이 있어서 카니발이 편했고

전동차 대여도 1인 1만 원 이상이라 ㅠ

 

 

 

단, 다시 차로 제부도를 들어올 경우

당일치기면 다시 빠져나가야 할 텐데

물이 들어오면 낭패니까

 

제부도 물때를 꼭 확인하자아~

제부도 물때는 차로 들어가기 전

입구 쪽에 다 물때 시간이 적혀있다.

 

 

 

 

두 번째 바로 타서 그런가

한결 표정이 밝아진 아이들

제법 이것저것 즐기는 눈치였다.

 

 

 

 

아이들 셋 데리고 사진 찍기 힘들다

ㅡ.ㅡ

 

사진 찍어주신 분 덕에 가족사진 건졌네..

 

 

 

 

카니발 차로 다시 제부도 이동

제부도로 들어가며 검색해 보니까

어가촌 리뷰가 좋길래 여기 가려고 했는데

설명에는 안 나와있는 브레이크 타임..?

 

3-5시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해서

다시 빠꾸 했다...

 

 

급하게 찾다가 도착한 

제부도 소라횟집

 

 

여기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게

바다 바로 앞이라~ 뷰도 좋고

먹기에도 편했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는

조금씩 더 저렴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없었다면 조개구이나

회를 먹었을 거 같은데 아이들도 있으니

그냥 바지락칼국수 4인분을 시켰다.

 

 

4인분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는데

어떻게 사진에 표현이 안되네 ㅋㅋ

성인 3명과 아이 3명이 배 터지게 먹었다.

 

 

 

주차비용으로 1천 원도 주셨는데

참고로 여기 공영주차장이 

5시간에 천 원이라고 한다~

 

 

 

마침 바로 앞이 바다였고 

갈매기들이 엄청 많았다.

 

 

어떤 커플이 우리 아이들에게

새우깡을 주어서 갈매기 새우깡주기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는 무서워서 손도 못 들겠는데

용기 있게 새우깡을 들고 갈매기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

 

정말 대견하다.. ^____^)




 

갈매기 새우깡 주기 삼매경

우리 가족 ㅋㅋ 

 

다시 집에 돌아가는 길..

1시간 40분 ㅋㅋㅋ 

 

그래도 다행인 게 우리는 6명이 타서

고속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었다 헤헷.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 곳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

정말 추천하고 싶다^^

 

게다가 오픈이벤트로

소인 50% 할인도 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꼭 가보면 좋겠다~

 

 

내돈내산 100%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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