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후기
(사용법 포함)
첫째, 둘째를 키울때는 엄마나 어머님이
이유식을 다 만들어 주시고 해서
내가 이유식을 만들일이 없었다.
셋째도 역시 어머님이 만들고 계셨는데,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마지막 이유식이니까 내가 하자!라는
생각에 이유식 만들기를 도전 했다.
이유식 마스터기중 찾아보다가,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를
많이 추천하길래 이걸로 바로 삼.
새 상품은 20만 원 정도 하는데
당근 마켓에서 6만 원? 에 겟했다.
역시 당근이 최고야 ~~!!!!
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사용후기
사용하며 느낀 점은.. 찜기 돌려놓고 다 되면
바로 믹서로 갈면되니까 편하긴 편한 거
같으면서도 굉장히 불편하다고 느꼈다.
일단 육수 받이가 있는게 장점일 수 있는데
육수받이 육수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육수? 물을 넣어줘야 이유식 만들기가 편하고,
찜기 크기 자체가 큰 편은 아니라
최소 3단 하지 않는 이상 자주자주
만들어야 할 텐데설거지도 은근 손이 간다.
처음에는 찜기 자체에 재료를 넣어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육수를 더 뽑아내기 위해
내열 용기에 이유식 재료 넣고 물 넣고 찌기 시작함
깜빡이면 되고 있는 것
이유식 재료들 쌓는 순서는 오래 익혀야 하는 애들
순서대로 1단, 2단, 3단을 쌓는데 재료 쌓는 재미는 있음
처음에는 이거 사고 열심히 만들긴 했다.
믹서 갈기도 1,2,3단이 있는데 오래 갈면
다 똑같다...ㅎ 뭔 차인지 모르겠어요 ㅠ
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3단으로 하게 될 때는 좋았던 점은 이유식을
한 번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다른 분들은 저기에 쌀가루나 쌀 넣고 같이 찌던데
나는 따로 밥솥에 밥을 미리 해놓고 나중에
밥을 섞는 방식으로 이유식을 만들었다.
레시피, 정량을 정해놓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잘 안 맞는 궁합 재료들은
피하면서 나름대로 영양소 생각해서 만들긴 했는데,
이유식 만드는 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ㅜㅜㅋㅋ
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나는 별로였지만 잘 쓰는 분들은
정말 잘쓰는 이유식 마스터기 🙄
그러다가 우연히 동생네 집 방문 후
동생이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보고
베이비 마스터 팔고 대우전기찜기를 샀다 ㅋㅋ
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 육수 받이 있음 (용량 모자를 수 있음)
- 3단 찜기 ( 크기가 크진 않음)
- 믹서기까지 바로 사용 가능
- 설거지가 너~~무 귀찮음. . . . .
대우 찜기
- 육수 받이나 믹서기 없음- 크기가 매우 커서 옥수수나 고구마 같은 거쪄먹을 수 있음 ( 용도 활용 가능 )- 가격이 매우 착함 3만 원 내외
내열 용기에 하루 먹을 분량 넣고
대우 찜기 돌려놓고 자고 일어나면
먹일 이유식 끝~ 얘는 쌀가루랑 육수 비법,
그리고 큐브들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따라 해 봄.
나는 3일치분 (이유식 12개) 만들 생각으로
재료들 엄청 많이 넣고 이것 역시 밥은 따로 섞음.
얘는 믹서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니까
재료들은 다 손질해서 넣어야 했고
재료 손질할 때는 콩콩이 야채 갈이인가 그거씀.
육수 받이도 없으니까 내열 용기에 물이랑
육수 비법 1-2개씩 같이 넣어줌.
그래서 결론은,, ㅋㅋㅋ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최근부터 직접 이유식 만들기를 중단한 상태다.
일단 일이 너무 바빠진 것도 있고, 몸도 너무 피곤해서..
이것조차 만들기가 너무 손이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결정적으로 막둥이가 내가 만든 이유식을 갑자기 거부해서
속상하기도 하고 ㅠㅠ 맛이 없나 보다 이제..
다시 어머님께 이유식 만드는 걸 맡겼다 ㅜ
어머님은 냄비에 재료들 이랑 밥 넣고 오래 푹 끓이고
정성(?)이 들어간 맛이라 더 잘 먹나 보다....
이제 9월 지나면 어머님도 시골 내려가시는데
그 후부터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다.
아무래도 사서 먹이는 방향으로 결정될 거 같긴 하다..
워킹맘인데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서 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대단하다.. 멋지다 진짜!!!!!!!!!!
이유식 마스터기 비교
베이비무브 쿡 마스터 플러스 후기 (사용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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