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점심맛집 니뽕내뽕을 가보았다...

신촌에서 일하고 있어서 신촌에 자주 맛집을 찾아다니는데

니뽕 내뽕은 진짜 몇 년 만에 가보았는지 모르겠다, 

짬뽕 생각날때는 복성각이나 홍콩반점을 자주 갔던 거 같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날따라 갑자기 니뽕 내뽕이

당겨서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

 

 

서울 서대문구 명물 길 26 2층 

창천동 13-10

 

11:30~ 21:30

📞 02-365-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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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와 짬뽕의

조화로 퓨전 화한 짬뽕전문점  🍜

이렇게 다음 지도뷰에 설명되어있음

 

 

메뉴판은 깜박 잊고 안 찍음

ㅜ 에이드랑 피자 합쳐진 세트메뉴가 있다

우리는 세트메뉴로 시킴 2만 얼마였음

 

 

 

오렌지 에이드 🍊

누구나 예상하는 그 맛, 맛있음 :) 상큼하고 

 

 

문제의 리조또 ㅋㅋ 매운 로제 리조또였나,

나는 이거고 남편은 불고기 로제 리조또를 시켰는데

둘 다 비슷한 맛이고, 같은 로제 베이스라 그렇겠지만

매운맛이 다른데 ㅜ날치알이 들어가 있어서 놀랬다!!

날치알 싫어하는 분은 빼 달라고 미리 말하면 좋을 듯

 

 

생각해보면 뽕 짬뽕 전문점에서

왜 리조또 시켰지 우리 둘 다 ㅋ

리조또는 조금 질리는 맛이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다 짬뽕을 드시고 계심..

여긴 짬 뽕 맛집인데.. ㅡㅡ

밥이 먹고 싶었나 보다 둘 다;; 

 

 

트러플 콘치즈 피자 시켰는데

이거는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맛

남편이 아주 만족스러워했던 피자 🍕

 

씬피자라 도우가 깔끔하고 달달하고

트러플 향이 느껴지는 게 은근히 맛있었다

 

 

메뉴판에 소개가 되어있었는데

우리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게, 

메뉴를 바꿀 때마다 차액 추가금액이 있다. 그

래서 원래 세트메뉴 가격은 2만 얼마였는데 우리는 

총 3만 얼마 나왔다.. 메뉴판에 있어도

한번 설명해주시면 좋았을 텐데 라는 살짝의 아쉬움!

 

 

다녀온 후 네이버 리뷰 남기려고 보다가 깜작 놀랬다

리뷰가 지인짜~ 너무 안 좋아서 ;;;

우리도 먹을 때 조금 느끼긴 했던

내용들이라 ( 불친절 ) 음식 맛을 떠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컸던 곳이다.

 

 

신촌역 점심 맛집 니뽕 내뽕 

짬뽕 생각날 때 가봐도 좋을 거 같다.

짬뽕으로 먹기 ㅋㅋㅋ

 

 

불친절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