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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리뷰우우우

고양시/지축맛집 'KALGUKSU 칼국수' 손수세비 생각날때 고고

by 꽃다운 에밀리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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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축 

손칼국수 손수제비 맛집

KALGUKSU

 

 

 

누나 둘 미술 수업 하러 가고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KALGUKSU 발견

 

 

아니 저것은 칼국수?!!!!

바로 고민도 없이 입장^^

난 칼국수 매니아니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안진2길 19 1층

10:30~ 21:00

라스트 오더 20:30

일요일 정기휴무

 

0507-1449-0344

공깃밥은 초등학생부터 1인 1 식사

주문 시 서비스 제공된다고 함.

 

 

 

나는 매운 수제비를 시켰고 (10,000원)

남편은 칼제비 (9,000원)을 시켰다.

 

손칼국수, 손수제비라는 말에

엄청난 기대감이 들었다~ ^0^

 

 

 

 

 

전체적인 내부 모습은 깔끔ㅋ함

 

우리가 18시 정도 갔는데

이때는 좀 한산한 편이었다,

.

전 메뉴 조리 포장 가능하다고 하네

 

 

기다리는 동안 막둥이와 놀기

누나들 학원 보내고 막둥이와

1:1 데이트는 참으로 즐겁다

 

아.. 아니구나 2:1 데이트 ㅋㅋ

아빠까지~ 

 

 

칼제비가 나왔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도 나왔다.

 

와.. 정말 국물이.. 끝내줬다

솔직히 감자나 바지락이나 등등

들어간 게 없고 only 수제비 칼국수뿐이다.

 

근대도 맛있다. 정말 면으로 승부 본 것

제대로 만드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밑반찬도 다 직접 만드신다고 함.

 

 

 

 

칼제비와

매운 수제비는 서로 다른 매력^^

 

매운 걸 좋아하면 당연히 매운맛 추천이고

맵지 않은 것도 담백하고 육수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고양시 지축칼국수 맛집 인정..

 

 

 

 

사실 난 빨간 국물보다는

하얀 국물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맵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와.. 이거 매운 수제비..

정말 너무 맛있었다 ㅠㅠ

중독되는 맛 ㅜㅜ

 

 

 

먹고 나서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 지축에 손칼국수  손수제비

찐맛집 있으니까

조만간 오자고 ㅋㅋㅋ

 

 

 

막둥이 4살 아들도 칼제비를

정말 맛있게 알아서 잘 먹었다 ㅋㅋ

 

보통 맛없으면 먹다 멈추거나

먹여줘야 할 때가 많은데

스스로 다 먹음..

 

 

만두는 먹여줌ㅋㅋㅋㅋ

아빠와 아들

 

 

 

전날 저녁 먹고

 

 

다음날 점심때 또 칼국수가 생각나서

재방문했다 다음날 바로 가니까

사장님도 우리 부부를 기억해 주심 >. <

이건 다음날 가서 또 먹은 사진ㅋㅋ

 

 

 

 

칼국수 면발이 그냥 살아있음

통통 쫄깃..

 

 

같은 면이라도 손칼국수는 다르다.

 

 

남편도 나랑 항상 같이 먹다 보니

이제는 손칼국수가 더 맛있다고 함.

 

 

 

육수도 너무 맛있어서 육수만 따로

팔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육수만 따로 팔기엔 어려우시다고 ㅠ

 

맨날 사 먹고 싶다 진짜

당분간 칼국수 생각나면 여기만 갈듯..

 

 

 

 

 

어릴 때 엄마가 해주시는

손칼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어느 날 먹고 싶어서 해달라 했는데

 

엄마가 피곤해서 못해준다고 했고

난 학교를 안 가고 집에서

손칼국수 반죽을 해서 해 먹었다 ㅎㅎ

 

그 정도로 손칼국수를 정말 좋아함..

별거 없는듯한 메뉴이지만

정말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메뉴가 바로 손칼국수다.

 

 

본연의 맛에 충실한 칼국수집을

찾은 거 같아서 너무 행복했던 날.

지축 칼국수 추천! 

 

 

손칼국수 좋아하는분 남대문시장 

칼국수골목도 추천 ㅋㅋ

 

남대문시장 손칼국수 골목 ㅣ8천원의 행복. 최애맛집 (ft 서울식당)

나는 칼국수를 진짜 좋아한다 그리고 손칼국수라면 더더욱 그렇다. 손칼국수 + 청양고추 + 파 + 김가루 이게 내 최애 조합이다 정말 레알.. 그래서 길거리 포장마차 손칼국수나 남대문시장 손칼

dndbajrwk1.tistory.com

 

 

 

 

 

이날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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