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한
잔여백신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중 한명이었고 잔여백신을
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반쯤 포기 하고 있었음..
잔여백신 신청하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검색후
잔여백신 보유병원 클릭해서
보유병원이 보이면 바로 신청하는 형태
보통은 없기 때문에 알람을 설정하는데
알람 뜨자마자 광클릭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못 잡는다고 보면 된다 ; ; ;
나는 원래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화이자 접종대상에 해당될 수 있었다.
이게 이렇게 또 도움을 줄 줄이야 ㅎㅎ
엄청 맞고 싶었는데, 쿠팡이츠 너무 고맙다.,
처음에는 신청한 걸 까먹고 있다가
화이자 접종 대상 문자가 온 걸 보고
이게 뭐지 싶었고 친척 언니가
피싱 문자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서 잔뜩 겁먹은 적이 있었다.
백신 관련해서 피싱 전화 문자 사기가
많아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부작용 총정리, 팔 통증 있음
아침 9시까지 갔어야 했고 10분 전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사람이 디~~ 따 많다 ,
1시간을 넘게 대기만 했다..
계속 옮겨 다니면서....
그러다가 51분쯤 접종 직전
받는 번호표를 부여 받음!
신분증은 수시로 보여줘야 하니
미리 지갑에서 빼서 들고 있었고
1시간 20분 만에 접종 완료.,
되게 예쁘게 생긴 간호사 언니가
안 아프게 주사를 놔주셨다 ㅎㅎ
어깨 쪽? 팔 힘을 주면 아플 수 있으니
최대한 힘 빼라는 말에 노력했는데
다행히 힘을 주진 않았나 보다.
접종 이후 15분 정도 대기하다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귀 차 조치
예방접종 확인서와 배지를 받는다
귀가하며 본죽을 포장했다.
아니 괜히 아픈 건 아닌데
죽을 먹어야 할 것 같은 이 기분.ㅋ
백신 접종 후 주의 사항은
카페인이나 술은 절대 하지 말고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는 괜찮다 함)
접종 맞은 팔 되도록 쓰지 말고
샤워는 하루 지나고 하라 했다
평상시 생활해도 된다고 했다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나는 엄마도 3일 전쯤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나서 팔만 좀 아팠다는
소리를 듣고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다.
역시나, 백신 맞고 나서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팔이 아파온다.
근대 다른 후기들처럼,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무심코
옆으로 눕다가 앗 아프다 정도?
아직까지는 타이레놀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보통 다음날이 가장 아프다 하지만
지금 (다음날)인데, 하나도 안 아프다
그냥 백신 맞은 팔을 올렸다 내릴 때
팔이 좀 뻐근 한 느낌 정도?
부작용은 딱히 모르겠다.
그냥 팔 통증만 있다고 보면 됨.
어느 화이자 백신 후기 중에
부작용으로 가슴이 커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어떻게 되나 봐야겠다 ㅋㅋ
주로 발생하는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근육통, 두통, 발열, 피로, 속 안 좋음
어지러움, 오한, 호흡곤란 , 흉통
심근엽, 심낭염 등이라 하는데
나도 생각해보면 근육통이나 피로는
부작용으로 나타난 것 같다 ~
팔 통증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타자 치는데도 아무 무리 없음.
백신 맞기 전 걱정이 많을 텐데,
마음 편히 맞아도 될 것 같다^^
너무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부작용 총정리, 팔 통증 있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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