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애플샤인농원] 개별수영장 오두막 팜크닉, 피자만들기 체험활동 추천

[파주 애플샤인농원] 개별 수영장 오두막

아이들과 팜크닉,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 추천

 

진짜 진짜 진짜 좋았던 파주 애플 샤인 농원

샤인 팜으로 많이 불리는 개별 수영장이 있는

오두막 팜크닉 공간이다

 

계절별로 체험 과일은 달라지고 

우리는 자두 피자 만들기 체험할동을 했다

 

예약 하기 엄청 어려운 곳인데

나는 운이 좋게도 잔여 오두막 획득^^

 

 

경기 파주시 청룡두길 456-27

티맵으로 가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하다 

티앱 시 애플샤인농원으로 검색 

 

매일 10:00 ~ 17:00 예약 필수

010 7702 2729

우리는 16-20시 타임으로 예약함

 

 

 

 

 

 

 

 

가는 동안 처음엔 엄청 신나 하더니 

그다음에는 떡실신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잠자 줘서.. 처음에 엄마 긴장했다..

 

특히 막둥이가 삐죽삐죽 그러길래

진짜 울까 봐 노심초사😅😅😅😅

 

 

[파주 애플샤인농원] 개별 수영장이 있는

오두막 팜크닉, 도착.. 진짜.. 너무 예쁘네? 

 

이날 비 온다고 해서 예약 취소되려나

조마조마했는데, 요즘 일기예보 틀리니까

당일까지 지켜보자는 주인장님의 말씀을

듣길 잘했던 거 같다. 당일 해가 쨍쨍쨍!!! 🌞

샤인팜 오두막 풍경

 

오두막 안에 따로 에어컨이 있거나 

선풍기가 있거나 하진 않아서 날이 더우면

진짜 덥긴 한데, 그래도 참을 만 함

근대 남편은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

엄청나게 힘들어했었다 ㅋㅋ

 

혹시 더위 많이 타신다면 선풍기라도

들고 가셔서 트세요 

콘센트 없으니 건전지로 트는 거! 

 

이런 느낌임. 파주애플샤인농원 샤인 팜은

원목으로 지어진 오두막 앞에

개별 수영장이 앞에 있고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음) 

물놀이하는 위에까지 다 햇빛 차단.🌖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운 날씨에

첫째가 풀장 보고 환장을 해서 ㅋㅋ

바로 수영복 갈아입고 물놀이 고고

 

이상하게 물을 별로 안 좋아했던 막둥 아기 도율

물속에만 넣으면 계속 찡찡 울어서 결국

얼마 안 놀고 꺼내 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2차 물놀이할 때는 진짜 재밌게 놀더라

보니까 물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했던 거 같고

래쉬가드 옷도 좀 불편했던 거 같다

 

처음 1차 물놀이

파주 애플샤인농원 샤인 팜은 오두막에서 

팜크닉 즐기다가6시 전까지만 가면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피자만들기 체험은 사전에 미리 신청하면 되는데

우리는 물놀이하자마자 바로 가서 

좀 시간이 일렀나? 만드는 아이들이 

아무도 없어서 더 마음 편히 만들 수 있었음

 

아무래도 코로나라 사람이 많으면 불편하니까

 

 

 

 

어진이가 만드는 자두 피자

자두 피자라 좀 생소하긴 했는데 

일단 선택권은 없으니까 열심히 만들기 시작

 

앗 뒤에 막둥이가 울고 있네 ㄷㄷㄷ

낯을 가려서 사람들을 보고 운 거 같다

 

피자 만드는 어진이 사뭇 진지하다

피자 만들기 체험 정말 너무 좋은 거 같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함 

5살 아이라 그런가 제법 잘 만든다

베이컨 햄도 한 장 한 장 잘 넣음

 

 

아이가 엄청 어리지 않다면 꼭 하는 걸 추천❤️

 

 

피자 만들고 구워지는 동안

여기서 열심히 방방 뛰기

 

 

 

피자 만든 거 기다리면서 오두막에서

슬러시 사서 먹으며 더위 식히는 중

슬러시는 2천 원임. 사과 슬러시🍎

나는 안 먹어봤는데 맛있어하는 거 같음

 

 

 

 

 

 

자두 피자가 나왔다

 

진짜 피자가 생각 이상으로 비주얼 👍👍👍

 

 

근대... 포크를 두 개 밖에 안주심 ㅜ 

 

 

어진이는 자기가 만든 피자라며 

너무 신나 하며 사진 찍기 바쁨 

 

애가 만든 피자에서 

위에 데코레이션은 사장님이 해주신다

울 애기는 그걸 모르는 듯? 아나? ㅋㅋ 

 

 

 

솔직히 자두 피자가 생소하기도 하고

뭐 맛이 있겠어? 싶은 마음이었는데

먹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서 정말 피자 가게에

메뉴 추가해도 좋겠다는 생각까지 함

 

 

피자 체험도 하고 피자도 먹는 가격이

15000원이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닌 듯

 

막둥이도 피자 먹고 싶어 해서

남편이 새싹을 한 개씩 먹여준다 ㅋㅋ

 

피자 먹고 첫째는 모래놀이, 

막둥이는 남편이랑 오두막에서 쉬기 

 

이때 남편이 살짝 졸았는데, 막둥이가

저기 천막 쪽으로 해서 바닥에 떨어졌다

그래서 완전 화가 났었음...................

 

아니 이미 벌어진 일인데 난 또 왜 이리

남편한테 화를 냈나 싶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ㅠ 피곤해서 졸았는데

어쩌겠냐며.. ㅜ_ ㅜ더위를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이 여기 같이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라고 스스로 화를 삭임..

 

 

파주 애플 샤인 농원은 모래놀이장에

도구들도 다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욘 없고

다만 천막이 없어서 햇빛 그대로 받음

진짜 땀 뻘뻘 흘리며.. 모래놀이함

땀줄기가 진짜.. 모래놀이하다가

쓰러지는 거 아니니? 싶을 정도였음

 

근대 너무 행복해함........👀

 

 

 

오두막에서 막둥이가 계속 움직이니

안 되겠던지 막둥이를 데리고 온 남편

결국 둘이 다시 모래놀이 시작👏

 

막둥이가 처음에는 모래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길래, 아 안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조금 구경하고 만지작 거리더니

그다음부터 신나게 놀기 시작해서 신기했다 

모래놀이에 적극적으로 변한 도율

우리 도율이는 지금 10개월 29일째인데

모래놀이를 난생처음 시키는 거 같다👶

 

거의 대부분 누나들만 데리고 다니느라

이런저런 체험도 못하고 집에만 있던 

막둥이 ㅜ 고맙고 미안하네 ㅋㅋ 

한참을 이렇게 놀다가, 모래가 다 묻어서

씻어야 했는데.. 여기는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어떻게 하지

대략 난감하다가 그냥 수영장 풀 안에 들어가서

물놀이하면서 모래나 씻어내자 생각에

애들 다 물속에 입수 시킴

 

샤워장 없음❌  참고 바람 

 

 

 

아까 수영복 입었을 때는 물속에 들어가면

울고 짜증 내던 막둥이가 갑자기 돌변..

너무 재밌게 물속을 활보하며 다님 ㅋㅋ

 

 

아 맞다 튜브도 여기서 2개 준비해줘서

따로 물놀이 튜브를 가져갈 필욘 없다

 

 

신나는 2차 물놀이

 

 

다 놀고 옷을 입히려고 보니 막둥이는 

여벌 옷이 있었는데 어진이는 내가 까먹고

옷을 안 가져와서 한참을 빨가벗고 있다가

결국 내 바지 남는 거 하나 입혔음 ㅋ_ㅋ 

 

 

 

파주 애플샤인농원 샤인팜에 온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어서였는데 그중 하나가 보물 찾기였음.

 

보물 찾기로 오두막에 숨겨져 있던

카지노 칩을 찾아가면 되는 이벤트가 있음

 

 

처음에는 왜 오두막 나무 사이에 

저 카지노 칩이 껴있냐,, 뭐 저런 게 있지? 했는데

저게 보물찾기 보물이었다니 ㅋㅋ

 

 

물놀이 후 내 바지 입은 어진이

재비 뽑기에서 솜사탕이랑 비눗방울 나옴

솜사탕 금방 순삭 시켜주신 어진님 😅😅😅

잠시 바깥에 나와 비눗방울 놀이 중

슬로모션 신기하네 ㅋㅋㅋ 

한참을 이렇게 놈ㅋㅋ 솔직히 이게

뭐가 그리 재밌나 싶기도 한데, 

아마 나에겐 동심이란 게 사라졌기 때문이겠지

 

 

 

 

남편이 처음으로 날 찍어준 사진 ㅡ.ㅡ

항상 내가 사진 찍고 다니다 보니 정작

아이들과 놀아주는 내 모습은 없다.. 😫

 

 

 

8시까지 놀 수 있는데 7시 30분쯤

열차를 타러 가야 했고 시간이 7시 15분인가

그쯤이라 시간이 애매해서 다시 방방 뛰기 고고

여기는 10개월 아기가 100% 즐기긴 무리다 ㅋㅋ 

 

 

 

 

저녁 7시 30분 열차 타러 갔는데,

이거.... 타는 건 고려해보는 게 좋을 듯

 

솔직히 너무너무.... 승차감? 이 

안 좋아서 무섭기도 하고 재밌는 것보다

그냥 승차감 안 좋은 차 타고 가는 느낌

 

 

 

1인당 3천 원인데 아이 옆에 보호자

한 명 타주는 게 좋을듯함. 그럼 6천 원  생각하면 됨

 

엄청 흔들거림

열차 타다가 중간에 내리고 싶어 하는

아이도 있었다. 열차는 총 4바퀴? 돔 

 

만약 여기 간다면? 준비해 가면 좋은 거

 

충전형 선풍기

보조배터리( 사진 찍다 보면 배터리 부족)

아이들 수영복 + 여벌

부모도 여벌 준비하면 좋음

물티슈 휴지

물 음료수 먹거리

배달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벌레 물리면 바르는 약

모기 패치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개별 수영장이 있으니 코로나 시국에

진짜 여기 만한 곳이 없는 듯하다.

아이들 3-5살 정도가 놀기 좋아 보인다

 

 

 

여기 추천하는 이유는

개별 수영장 있는 곳 중 가장 저렴함

(풀빌라 빌리려다 가격보고 식겁함)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가까움 (서울 기준)

오두막에서 자유로운 취사 (고기두 구워 먹을 수 있다 함)

모래놀이 , 피자 만들기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이 있음

하루 4시간이 시간이 딱 적당한 거 같음

 

다놀고 나올 때쯤의 하늘은 참 예뻤다

노을이 예쁘네

 

 

파주 애플 샤인 농원 샤인 팜에서

신나게 놀았더니, 너무 배고파서

집에 와서 남편이랑 아이들은 치킨 시켜먹고

나는 김치 스팸 볶음밥 해 먹었다 ㅋㅋ

 

 

 

자기만 빼놓고 갔다고 삐진 둘째..

 

둘째 아인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다음날 또 다른 곳 다녀왔는데

이것도 조만간 다시 후기를 올려봄..

강화시리미자연학습체험장 갔음 

 

 

 

[파주 애플샤인농원] 개별 수영장 오두막 

팜크닉,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 추천 후기 끝 

 

 

 

 

 

 

 

 

혹시 8월 앱테크 관심있는분 

https://blog.naver.com/dndbajrwk1/22245168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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