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 코로나로 가게 폐업만 6개째,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살아간다는 것.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안 쓰고 싶었는데 그냥 지금 이 마음을 적어놓고 싶었다. 나중에 꼭 다시 꺼내 읽어보고 싶으니까. 무조건적인 긍정적인 낙천적인 마음 보다는, 낙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노력해서 이겨나가는 모습이 필요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어제 남편과 빨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남편이 문득 그랬다. 지금 이 순간을 평생 잊지 않을 거라고.지금이 가장 우리 인생에서 힘든 시기일 거라고 그래서 웃으면서 ㅋㅋ 과연 그럴까? ㅋㅋ 말하긴 했는데 지금 보다 더 힘든 시기는 앞으로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난 2010년도부터 내가 20대초반부터 자영업을 시작했고 남편도 나를 만나게 되면서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한 케이스다 남편을 만나기 전 내가 운영하는 가게는 2개였으나 남편과 함께하면서 10개넘는 가.. 2021.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