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이야기1 행복이란 무엇일까? 남편이 퇴사했어요. 남편이 퇴사를 했다. 6월 초에 조심스럽게 나한테 물어보던 남편 " 자기야 나 이번 달까지 다니고 퇴사해도 돼? " 이미 어느정도 결정을 내리고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었던 남편이었다 👀 나는 차마 남편에게 안된다고 할 수 없었다. 왜 퇴사하려고 하는지, 앞으로의 계획을 간단히 물어보고 남편을 응원해주었다. 남편은 7월부터 공식적인 백수가 되었다. 그 덕에 하루 종일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남편과 나는 집에서 각자의 일들을 하며 공통된 것도 있음 ( 주식이나 가게 ) 하루 종일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근대 이거 참, 이상하다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부부들이 많이 싸운다는데, 오히려 난 더 좋아 죽겠다. 비록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사라졌지만, ( 7월 10일 마지막 월급) 남편과 함께 있다는 게 좋다. 이.. 2021.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