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후기 ❤️

 

오늘이 5월 12일인데..

어린이날도 일주일이 지났네

 

 

 

5월은 여러 행사도 많고 

코로나가 풀리면서 가게도 

바빠진 상황이라 정신이

하나두 없었다 헤헷

 

 

 

 

 

 

 

불광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후기  

 

 

은평구 불광천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다. 

 

 

 

은평구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 

 

 

 

 

 

입장료는 2천 원이었나?

체험을 하는 아이만 사면 된다.

굉장히 저렴한 입장료.

 

 

모든 게 너무 좋았다고 말하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불광천 자체가 엄청 넓은 그런

공간은 아니라서 다양한 행사를

하기에는 조금 협소할 순 있겠지만 

뭔가 좀 더 다양한 체험들도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규모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았고

체험마다 줄이 엄청 길어서

 땡볕에 줄을 서서 체험하기가

쉽지 않았다 ㅠ.ㅠ 그래서 

에어바운스 체험은 아예 못함 

 

 

 

5월 5일 어린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짜 한여름 🌞

 

 

 

땡볕이라 모자를 좀 챙길걸

준비물이 미읍했다 ㅋ ㅋ 

 

 

 

 

 

 

 

 

 

불광천 어린이날 행사장

솜사탕 가격 꽤 비쌌다 ㅋㅋ

 

 

애들은 솜사탕을 참 좋아한다

 

 

 

 

불광천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같은 반 친구들을 만나서 

사진 추억도 남겼다 👨‍❤️‍👨

 

 

 

야외 마스크 해지되어서 

나는 마스크를 안 쓰고 다녔지만

나 빼고 거의 대부분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ㅎㅎㅎ

 

 

 

 

재미났던 소방관 체험.

그냥 옷만 입어도 아이들은 좋아한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카자니아도 한번 가서

체험해야겠다 생각했다 :) 

 

 

 

 

소방관 체험 후 ㅎㅎ

밥 먹으러 바로앞

냉면집 왔는데 줄이...

 

판단 미스였다 ㅠ.ㅠ

 

 

냉면 맛은 굿 🍜

특히 비빔냉면 맛있었음 

 

 

 

 

어린이날 행사를 즐기고

이마트로 선물 사러 가는 길 

 

 

 

 

친할매 외할매 찬스로

이것저것  갖고싶은거

다 겟중이신 따님들

 

너네가 참 부럽다 🌈

 

 

 

진짜 애들 옷 비싸졌다..

오랜만에 사러 나온 건데

원피스 하나가 49900원..

신발도 49900원..

 

선글라스는 다행히 저렴했고 

 

 

 

엄빠의 선물은 킨더 초콜릿

 

쿠팡에서 급히 샀다 (ㅋㅋㅋ)

 

 

 

 

 

이날 처음으로 발에

딱 맞는 신발 산 도율이

평소에 신발 못 사줘서

미안하다 막둥 아가야 ㅠ

 

 

셋째까지 사입히기

부담스럽다 ㅜ ㅜ

 

저 신발.. 59000원..

 

 

올해는 저것만 신어야지..

 

 

집에 가자마자 신발을 신발장 위에 까칠들고 올려두는 도율이 보고 귀여워 죽는지 알았다 ㅋㅋㅋ 자기꺼라고.. 소중히 함.. ;; 

 

 

 

 

 

 

이날 모든 것이 행복했던

날이지만, 한 가지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었다.

 

 

거리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들이 만든 그림, 시들 

 

 

 

 

아이의 진정한 얼굴을 읽어주세요

더 이상 아이들 감옥에 가두지 마세요

 

 

과거의 나는 부모님한테 맞았고

현재의 나는 맞는 게 두렵게 되었고

미래의 나에게 너무 미안했다

미래의 나를 없어지게 해서

 

 

진짜 눈물이 ;;;;;;; 💦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폭력이란 것을 경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폭행 폭언 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