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삶1 내 삶의 이유, 사랑하는 가족 요즘 삶의 이유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보았다. 코로나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기에 살아야 하는데 살고자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코로나가 단시간에 잡히길 바랬지만 점점 장기화 되고 있고 자영업자 부부인 우리의 수입은 직격타를 맞았다. 가까스로 이번달은 버텼지만 당장 다음달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코로나 대출을 신청하고 왔고 당장 10월에 입주를 앞둔 송도 아파텔, 잔금준비도 해야하는 상황. 양가 부모님께 손 벌릴 상황도 아니고 우리 부부가 온전히 해결해야하는데 심적으로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 내가 꼭 살아야하는 이유, 나의 삶의 이유 . 사랑하는 가족 천방지축 첫째딸, 아직은 얌전한 둘째딸, 아직 뱃속에 있는 셋째까지. 난 이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고 싶다. 울 남편은 화목한 .. 2020.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