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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에밀리/I like this place

일산 킨텍스 주변 맛집ㅣ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추천 🍜 ( ft 건축박람회 후기)

by 꽃다운 에밀리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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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주를 앞두고 입주 단톡방에서

다들 일산 킨텍스 건축박람회를 

추천해주고 다녀온 후기를 들려주셔서

나도 킨텍스 건축박람회를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 부부만 가기 아쉬우니

남편 친구 부부와 함께 출동

 

7인승 카니발을 캠핑 느낌으로

꾸며두었다 너무 좋아 ㅋㅋ

누워서 갔다😍😍😍😍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주차장 매우 널찍함.  

 

 

제61회 MBC 건축박람회

21일이 마지막이었구나~

 

 

 

 

건축박람회답게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고특히 중문이 참 예쁜 게 많았다.

 

 

 

 

 

킨텍스 건축박람회를 보면서

내가 진짜 사고 싶었던 베스트 3 

 

조명 나무 250만 원

각도 조절되는 소파 130만 원?

바비큐 그릴 세트 160만 원

 

이거 다 사면 얼마냐.. 후후 @_@ 

 

 

 

그리고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더 사고 싶은 아이템들도..ㅋㅋ

 

 

소나무 원두막과 테이블

 

사진으로 보면 멋스러움이

제대로 안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멋스럽다 ㅋㅋ 특히

울 엄마가 봤으면 좋아했을 거 같은..

 

 

 

 

그리고 나중에 아주 많이

돈을 벌면 꼭 사고 싶은 워너비 차

 

벤츠 캠핑카 

3억 7천......

 

내부가 그냥 미쳤다.

솔직히 서울에서는 절대 안 될 거 같고

제주도나 한적한 도시로 간다면

끌고 다닐만할 거 같다..ㅋㅋㅋ

 

 

 

 

이것저것 구경하고 맘에 쏙 드는

부채도 받아서 기분 좋았는데

리플 시세보고 속상함

 

개 물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물려있음.. 후.. )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맛있는 거 먹으러 출동❤️❤️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장자 길 118번지 105-73

매일 10:30 ~ 21:40

📞 031-913-4028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일산 킨텍스 주변 맛집 추천 

 


 

일산 킨텍스 주변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 ㅋㅋ🔍

 

 

요즘 홍보 글들이 많으니까 

인터넷에 글을 잘 믿지 않지만

 네이버 리뷰가 좋아서 가봤다.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저녁 먹기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때쯤 사람이 가득 찼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미쳤음.

 

 

해물 손칼국수가 1인분 13,000원인데

이 값어치를 아주 충분히 함!

 

 

 

 

 

보통 손칼국수 비싼 집 가면 10,000원에

든 게 없는 칼국수 되게 많은데..

(구리의 어느 칼국수집 가서 먹고 충격 받음)

 

 

아니 해물이 어떻게 이렇게 알차지

오징어도 신선하고, 전복까지 ㅋㅋㅋ

 

3인분이라 전복도 3개 들어있음

 

 

아기가 같이 가서, 얼큰 버전으로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얼큰 버전을 먹어보고 싶었다.

 

맛집 가서 맛있으면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은 게 사람 심리 쥬?ㅋㅋ

 

 

 

추가로 시킨 보쌈과 파전

 

보쌈 한판 14,000원

해물파전 14,000원

 

충분히 시켜먹을 가성비다.

 

 

 

 

 

해물을 다 먹고 나면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는데, 칼국수 너무 맛있음

 

역시 손칼국수가 최고야^^

기계로 뽑은 면과 맛이 다르다.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니 최고 

 

 

일산 킨텍스 주변 맛집 찾는다면

꼭꼭! 방승광 해물 손칼국수 가보시길..

 

2명이면 2인분에 파전이나 보쌈 먹기가

좀 부담스러울 거 같고, 3~4명 이상 가면

1인분 적게 시킨 후 파전이나 보쌈을

꼭 같이 먹는 걸 추천한다 ❣️❣️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먹느라 

하원 시간 늦어서 아이들 데리러 갔더니

둘째가 뾰로통 ㅋㅋㅋ 했었다

왜 이렇게 늦게 데리러 왔냐며..

 

 

 

미안 엄마가 먹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집에 도착했더니.. 남편의 절규

냉장고 문 열어두고 외출했네..

 

이날 멘붕이.. ^^

 

으 냉장고 정리도 조만간 해야겠다 ㅠㅠ

 

 

나도 이제 깜빡 깜빡이 심한 나이다

요즘 살림에 대한 현타가 ㅠㅠ.

 

 

세탁기 돌리고 심지어 건조기까지

돌렸는데, 알고 보니 기저귀 있고

주머니 속에 선글라스 있고

 

내가 요즘 왜 이러나 몰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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